세종시-중국 북경시 교류협력 발판 다져
상태바
세종시-중국 북경시 교류협력 발판 다져
  • 세종TV
  • 승인 2013.04.02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유한식 시장이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 북경시청 접견장에서 왕안순(王安順) 북경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문화․경제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 출범 후 행정도시 간 교류협력 제안에 이은 북경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만남으로 그동안 국내 타 자치단체와의 교류 제안을 고사한 북경시의 태도로 미루어 볼 때 대단히 이례적인 환대이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날 북경시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 선도 도시이며 세계적인 명품도시로서의 세종시 출범 배경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홍보 동영상을 통해 세종시를 적극 소개 홍보했다.

왕안순 북경시장은 “앞으로 양 시가 상호 존중, 평등 호혜의 원칙에 입각해 우호친선․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 공동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관광․인적교류 외에도 도시건설과 관리 방안, 첨단과학기술 공동개발, 과학인력 육성 등을 긴밀히 협력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양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교류, 과학기술분야 교류와 공무원 상호교류 활성화 등에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모색하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유한식 시장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청주-북경시 간 정기항로 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민 기만하거나, 전과 있는 시의원, 더 이상 공천해선 안 돼” 의혹 제기
  • 한전에 계약해지 당한 업체 “업체에만 책임 전가…법에 호소할 것”
  • 농어촌 기본소득, 보은군의 현실과 방향을 봐야 한다
  • [사령]세종tv
  • 충남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인터뷰) 정성헌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좋은 마을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