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강재택)는 지역 금융기관에 대한 총액한도대출(C2) 금리를 1.25%에서 1.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은행 본부의 총액한도대출제도 개편에 따른 총액한도대출 금리 변경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로 충북지역 금융기관은 연간 3억7000만원의 수지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총액한도대출 지원 대상 지역 중소기업도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규 대출을 받을 때 이번 총액한도대출 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아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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