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12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시민한마당 축제로 “하나된 김해”의 시정지표 아래 19개 읍면동이 축구와 배구를 비롯해 18개의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된 김해” 시정지표에 걸맞게 상호 교류 읍면동이 함께하는 행사가 있어 눈에 띄인다고 밝혔다.
교류 읍면동의 동반입장을 시작으로 응원석과 부스을 나란히 배치해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화합 결속의 기회를 다지며 화합 종목인 줄다리기는 함께 선수단을 구성해 화합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대통합 선포식을 통해 53만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통합 퍼포먼스로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읍면동 시민대표 19명 등이 참여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 대통합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 위한 화합의 강강술래를 시민이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색적인 부설행사로 대회가 열리는 하루 동안 건강생활 하나데이 “중고스포츠용품 아나바다” 부스가 운영된다밝혔다.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고, 판매 후 남은 물품은 기증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민체육대회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시민체육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화합하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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