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엔데’순회작품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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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데’순회작품展 열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6.10.05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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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10월 4일(화)부터 10월 23일(일)까지
▲ 출처 : 대전광역시
[세종TV-황대혁 기자] 한밭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미하엘 엔데 :‘모모’,‘끝없는 이야기’작가의 생애와 작품」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일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타계 20주년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미하엘 엔데(Michael Ende) : ‘모모’, ‘끝없는 이야기’ 작가의 생애와 작품」순회전시로 미하엘 엔데의 작품세계를 접해볼 수 있다.

미하엘 엔데(1929-1995)는 전세계에 수천만의 독자를 가진 독일 대표 작가 중 한사람으로 ‘짐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모모’를 발표해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고, 작가 이외에도 배우, 극작가, 연출가, 비평가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했고, 그의 작품 속에서 이런 경험들이 잘 녹아들어 표현되고 있다.

다양한 삽화, 사진자료, 글이 곁들여진 31점의 패널과 독일어 원서, 한국어 번역본 등 그의 대표작품 45권을 함께 전시해 미하엘 엔데의 삶과 작품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에게 좋은 책을 권하고 바람직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책 읽는 대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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