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는 지난 1일 오후 8시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경찰-순찰대원 20여명은 이날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마을기업 박람회 열기구(10개) 퍼포먼스 행사시 주변 통행인을 통제하고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김종길 순찰대 부대장(한솔파출소, 경위)은 “10월 중 세종시 각종 축제 행사시 안전 및 질서유지 봉사활동에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원들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 순찰대는 세종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서포터로 참여하는 한편,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경찰 112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호수공원, 제천, 방축천, 조천, 금강길 등 자전거 길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을 벌이고 있어 세종시 치안봉사단체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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