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원군 남이면 석판리에서는 청주3차 우회도로와 석판리 군도간의 교차로 신설을 환영하는 마을 축제 행사가 3차우회도로 고가도로 옆에서 열렸다.
교차로 신설사업은 13년에 걸친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8일 국토관리청와 국토해양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본 사업은 국비 65억 시군비47억 원 총 112억70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윤 청원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오관영 남이면장 및 남이면 기관단체장, 석판리 이장, 청주지 죽림동 주민 및 석판리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교차로 신설을 감사패전달 및 교차로 신설 사업을 축하하고 자축하는 뜻 깊은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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