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엑셀러레이터 전국 1호 투자기업으로 도약
최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엑셀러레이터 투자 1호 기업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6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에서 엑셀러레이터와 보육기업 및 세종센터 관계자가 참여하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엑셀러레이터 연계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엑셀러레이터연계 지원사업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어거스트텐(최도연 대표)이 엑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전화성 대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전국센터 중에서 엑셀러레이터 투자유치 1호 기업이 되었다.
금번 엑셀러레이터 사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업·벤처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 생존율과 후속투자 유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협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운영모델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웨어러블 IoT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마사지 마스크팩을 개발 사업화하고 있는 어거스트텐에 투자와 보육 등을 동반한 엑셀러레이팅이 또 다른 스타트업 벤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1차 투자에 이어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민산관 협업을 통해 엑셀러레이터 사업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공률을 높이고 창조경제의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