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24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18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의 시설환경 및 관리, 사업운영체계,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등 총 6개 분야 45개 평가지표에 대해 현장 실사 평가와 면접으로 이뤄졌다.
2010년 9월 신규센터를 개소한 논산시는 충남의 멘티 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왔으며 이번에도 사업운영의 우수성을 인정, 좋은 평가를 받아 2010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황명선 시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자원 개발과 협력․후원, 연계를 활성화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아동들이 꿈을 갖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에 대한 최초 접수상담 및 욕구와 위기도 조사 등을 통해 전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을 함양하고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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