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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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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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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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토) 오후 1시, 2시 20분 … 2회 공연으로 마무리
▲ 출처 : 울산광역시

[세종TV-세종TV] 울산시는 11월 12일(토) 오후 1시, 2시 20분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두 차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태풍 ‘차바’의 수해복구로 인해 3주 미뤘다가 지난주부터 공연이 이뤄져 11월 12일(토) 공연을 끝으로 하반기 누각 상설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날 오후 1시 첫 번째 공연은 태화루예술단 정연태 외 8명이 ‘울산도호부사 태화루에 유람 왔을 적에…’라는 주제로 ▲행차 ▲누각에 당도하니 흥이 절로 나네 ▲흥이 나면 어깨춤이 추고 싶고 ▲태화강가에 어부들의 뱃노래가 들리네 ▲유람을 마치고 일상으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진행된다.

오후 2시 20분 두 번째 공연은 버슴새의 장균 외 11명이 난장이야기(歌舞樂(가무악) korea) 라는 주제로 ▲소리에 미치고 ▲춤사위에 미친 ▲전통연희 큰 한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태화루는 영남의 3대 누각으로 임진왜란 전후에 멸실됐다가 4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에서 연간 누각 상설공연 및 태화루 아카데미, 태화루 기획공연, 열린 갤러리 등이 운영돼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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