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평산초), 준우승(옥곡초), 공동 3위(경산여중, 하양초)
[세종TV-세종TV]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토)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경산교육장기 어머니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학교 학부모들이 학교를 대표해 참가해, 예선전은 3개조 리그전으로 진행하고, 6강을 가려 토너멘트로 경기를 치뤘다. 경기결과 우승은 평산초, 준우승은 옥곡초, 공동3위는 경산여중과 하양초가 차지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평산초 어머니 배구단은 매주 2회 꾸준한 연습으로 손발을 맞춰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옥곡초 또한 학년 초부터 맹훈련을 했으며, 3위를 차지한 경산여중과 하양초 또한 많은 연습을 해 지역의 어머니배구 활성화에 큰 몫을 했다.
평산초 어머니배구단을 지도한 한종욱 선생님은 “어머니들의 열정이 넘치고, 배구에 대한 사랑이 가득해 연습기간 동안 화합과 소통이 많이 이루어 졌다. 이러한 분위기가 학교의 교육활동에도 연계가 돼 더욱 멋진 학교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도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