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조에 속한 감천팀은 가볍게 예선전을 통과하고, 준결승에서 작년 우승팀인 용문팀을 맞아 힘든 경기를 했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전열을 재정비해 세트 스코어 1:2 로 역전을 했다.
작년 준우승에 이어 올 해는 어머니들의 단합된 팀웍과 꾸준한 연습으로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피구경기는 생활체육의 하나로 시작해 어머니들의 취미와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으며 학교와 소통하는 모임으로 발전했다. 어머니들은 "추후 모임을 갖고 피구를 건강 스포츠로 꾸준하게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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