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시음 등 이색체험
[세종TV-김소현] 대한노인회 중앙탑면분회 회원들이 17일 탑평리에 위치한 술문화박물관을 견학하고 와인 시음까지 하는 이색체험을 가졌다. 술문화박물관은 술의 과거와 현재,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거의 유일한 공간이다.
김종애 관장은 노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했고, 직접 빚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중앙탑면사무소는 이날 경로당 운영 보조금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3곳의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어 근거리에 있음에도 지나치기만 하던 술문화박물관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승수 분회장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뜻 깊은 문화시설이 있는지 몰랐다”며 “주위에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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