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산책로 경관 새단장
상태바
첨성대 산책로 경관 새단장
  • 세종TV
  • 승인 2016.12.1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과 자연, 역사속으로 걷다
▲ 첨성대 산책로 경관 조성

[세종TV-세종TV] 경주시는 관광객들이 움츠리는 겨울철을 맞아 첨성대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노면과 수목을 정비하고 트리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첨성대 산책로는 대릉원에서 동궁과 월지를 잇는 꽃단지 사잇길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길이다.

이번 새단장으로 지진에도 끄떡없던 첨성대와 잘 다듬어진 소나무들은 조화로운 멋을 더했으며, 울퉁불퉁하던 노면도 매끄럽게 정비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책로 주변 나무들은 가지를 치거나 옮겨 심어 경관 시야를 한층 넓혔다.

또한 첨성대 산책로 주변 조경수 30본과 수벽 440m에 LED 트리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말까지 동부사적지 일대를 빛의 물결로 밝힌다.

첨성대가 있는 경주동부사적지 일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국적인 야간 명소로 야관 경관과 함께 고즈넉한 천년고도의 겨울밤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첨성대 산책로는 대릉원에서 동궁과 월지를 잇는 꽃단지 사잇길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동철 사적관리과장은 “향후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오릉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남천을 따라 김유신장군 생가에서 교촌마을, 월정교, 계림, 첨성대, 동궁과 월지로 이어지는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