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상태바
예산군,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7.01.0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 조성 박차
▲ 예산군

[세종TV-박종신기자] 예산군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업계획으로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 예당호 관광개발을 위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계획’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브랜드 출시로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공모사업 93건 선정 및 대외기관 표창 수상 69건으로 역대 최다 선정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진 해가 됐다.

군은 올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계획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사업과 동양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 조성 사업 등을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자원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봉수산자연휴양림, 덕산온천, 수덕사, 예산황새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이해 예산의 위상과 뿌리를 찾기 위해 예산산성 발굴과 임존성 정비 기반 구축, 예산군지 디지털 개편 등 단계별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 군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써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살기 좋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및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군은 올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펼치면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업형 관광도시이자 살기 좋은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지역발전과 군민의 소득증대, 서민 생활 안정 등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군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예산이 새롭게 변화하고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 군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리고 행복한 예산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