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 무을농악.경산 보인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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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무을농악.경산 보인농악 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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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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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사기장, 예천 청단놀음은 무형문화재 새 종목 지정 예고
▲ 경산 보인농악

[세종TV-세종TV] ‘구미 무을농악’과 ‘경산 보인농악’이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지난 5일 도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미 무을농악’은 전승의 계보가 뚜렷하고, 상쇠의 계보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북을 치는 방법이나 손동작이 경북의 다른 지역에 비해 화려하고 씩씩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경산 보인농악’은 경북 남부지방의 전형적인 모의농사굿 형식이면서도 다른 지역과 달리 글자놀이가 발달했다.

별다드래기장단과 덧뵈기장단이 가락의 주를 이뤄 화려하고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경북 문화재위원회는 또 오랫동안 공석이던 청도 차산농악(경북 무형문화재 제4호) 보유자로 김태훈씨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조사를 통해 추가로 발굴한 무형 문화재 11개 예능 종목 22명을 전수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문경 사기장, 예천 청단놀음을 경북 무형문화재 새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역사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농악이 경북 무형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을 전승보존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 전승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054-880-317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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