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1회 추경예산 671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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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회 추경예산 6715억원 편성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5.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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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比 12.78% ↑…민생현장 불편해소에 중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하 추경)을 761억원이 증액된 6,71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달 30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13년 본예산 5,954억원보다 76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635억원(15.32%) 증가한 4,779억원, 특별회계는 126억원(6.98%)증가한 1,936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종시는 행정기구 개편과 정원 증가에 따른 필수적 경비와 지역균형발전사업, 읍·면·동 지역주민과의 대화 및 시정 현장 방문 시 건의된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4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1억원, 문화관광 38억원, 사회복지·보건 122억원, 농림해양수산 59억원, 수송·교통 119억원, 국토·지역개발 186억원, 환경보호 31억원, 기타 140억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9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53억원 ▲지역의료기관 설립 17억원 ▲신지역특화산업 육성 14억원 ▲BRT 차량구입 및 운영 48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2억원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9억원 ▲향토산업 육성 2억원 등이다.
 
이칠복 예산담당은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은 세종시 이주주민의 생활불편해소와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둔만큼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오는 7일 열리는 제9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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