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KTX 연장운행, 목포지역에 홍보
상태바
서대전역 KTX 연장운행, 목포지역에 홍보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1.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진단 직원, 목포역 등에서 서대전역 KTX 이용 홍보나서
▲ 서대전역 KTX 연장운행 목포지역에 홍보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19일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목포역 등에 출장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단 11명은 이날 서대전역 광장, 목포역 광장 및 유달산 관광단지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8경 등 관광책자를 배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

작년 5월 익산에서 단절된 서대전역 경유 KTX의 여수·목포 운행 복원은 그동안 대전·충청과 호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큰 현안이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임철순 단장은 “서대전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호남권 주민의 호남선 철도이용률 제고가 필요하여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호남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률 제고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이날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는 제50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캠페인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서대전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을 설명하고,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