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층 인플루엔자 유행 5주째 감소세이나, 개학을 맞아 각별한 주의 필요
[세종TV-세종TV] 성주군은 겨울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하여 생활 속 예방수칙에 대해 교사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포함)에 등교할 것을 강조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에 의한 유행 가능성도 있으며, 길게는 4월까지도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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