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교육 등 5개 분야 13개 사업 추진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시정비전 달성을 위해‘2017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의 안전 격상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안전테마형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및 안전신고 생활화를 통해 시민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및 Safe 안전체험한마당, 안전골든벨 퀴즈쇼 등 시민참여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 현장·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기별 안전문화 홍보캠페인과 안전문화 홍보관 설치 등 안전문화 홍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지원 등 민관협업을 강화하는 등 총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는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이 즐겨찾는 엑스포시민광장에‘안전문화홍보관’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응급처지법 등 안전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해 시민의 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앞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 참여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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