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세종TV] 성주군은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퇴행성관절염과 고관절의 변형에 의한 통증완화와 관절염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017년도 상반기 관절염자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총9주 동안 튼튼한 관절 만들기를 위한‘나의관절 사랑하기’를 비롯하여 체조 및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그 내용으로는 낙상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운동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 우울증 해소를 위한 체조, 뇌체조와 기공체조를 통해 두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여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쉽고 즐겁게 운동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운동에 참여하는 출석률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게 하여, 운동과 건강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지속적인 운동습관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김기수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염에 의한 통증을 완화하고 튼튼한 관절을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절염자기관리교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성주군보건소 (930－816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