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세공무원의 직업에 대한 매력 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진로 설계·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줬다.
이날 주 서장은 학생들을 서장실로 안내해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금교육교재(사라진 나라 평안국의 비밀, 세금서유기)와 청소년 세금잡지 '꿈이 있는 세상'을 나눠주며 생활속의 세금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줘 호응을 얻었다.
재산세과, 부가가치세과 등 사무실을 견학하는 시간에는 해당 과장들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시종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병삼 1학년 주임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국세공무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국세청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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