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필라테스 운동교실 운영
상태바
경주시 보건소, 필라테스 운동교실 운영
  • 세종TV
  • 승인 2017.03.16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주시 보건소 필라테스 운동교실 운영

[세종TV-세종TV] 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이달부터 4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운동은 요가, 발레, 헬스의 장점만을 살려서 만든 최신스포츠로 독일의 요제프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 때 침대의 용수철을 이용해 환자들을 재활시킨 데에서 유래했으며, 재활운동 원리를 이용해 신체를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적 안정성과 신체를 기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동적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좋지 않은 자세를 교정시키고 효율적인 몸의 기능을 만들어 주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부산대 체육학과 박사 한희승 필라테스 1급 강사를 초빙하여 경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대상자 접수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당일 접수 마감됐다.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014년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8주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추가 개설하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운동프로그램 종료 후 몸의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사전·사후검사 및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5월, 9월에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건강생활 및 프로그램 수요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쓸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