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TV-세종TV] 안동시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15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돼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안동에 모인다고 밝혔다.
대구일보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신인부와 지역(대구·경북) 신인부, 남자오픈부 및 개나리부(여성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각 부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팀이 결정되고, 이후 본선에서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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