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세종TV] 성주군은 ＇2017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지역협력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우수 오페라 2개 작품 공연과 신나는 예술놀이 등 교육 프로그램 8회를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주문화예술회관과 우리 지역내 로얄오페라단이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2개 작품에 총 제작비용 6천만원의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지며 다가오는 6월 2일(금) 19시 30분에 오페라 “사랑의 묘약”, 10월 13일(금) 19시 30분에는 창작 오페라 “무지개 천사”가 공연되어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신나는 예술놀이 교육이 어린이 대상으로 5/31, 6/28, 8/30, 9/27, 10/25, 11/29일 오전 11시에 실시되어 자라나는 새싹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