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청사 공무원 생활불편 해소
상태바
세종시, 세종청사 공무원 생활불편 해소
  • 세종TV
  • 승인 2013.05.13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세종TV]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 공무원들의 불편이 갈수록 해소되고 있다.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현재 행복도시 내 인․허가가 완료된 25개 상업시설(936개 점포) 중 4개 시설이 준공됐으며, 올해 400여개 점포가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입점 초기 대부분 부동산중개업소이던 첫마을 아파트단지 내 상가와는 달리 정부세종청사 인근 상업시설 내에는 음식점, 마트, 병원(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한의원 등),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대부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복청은 또 중식시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근식당까지 셔틀버스를 운행(첫마을, 대평리, 조치원, 공주시 등)하고, 맛집 정보 등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내 ‘찾아가는 세차․정비 서비스’를 제공, 이전 공무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세종시·유성구․공주시와는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부세종청사에 개설, 공무원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직은 부족한 문화시설을 대신해 ‘찾아가는 영화제․음악회’,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지역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이전 공무원들의 문화․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창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이전공무원들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