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세종TV] 안동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 2017년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후원으로 금년도에는 친서민적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있는 복지시설과 군부대 및 자매결연학교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안동차전놀이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영상물을 시청토록 하여 활기를 찾도록 하고 우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차전놀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규모 대동놀이로서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놀이인 관계로 문화소외 지역에 있는 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있는 관계로 매년 보존회에서 순회 방문하여 홍보하고 차전놀이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일정은 4일 11시 육군 3260부대, 오는 8일 14시 30분 사회복지법인 애명복지촌, 10일 10시 50분 안동강남초등학교, 11일 14시 안동영명학교, 16일 15시 대성그린빌, 23일 14시 30분 신라요양원이며 문의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854-0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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