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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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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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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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문학관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

[세종TV-세종TV] 안동시는 이육사문학관이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전라남도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및 영랑생가 일원에서 펼쳐진 2017 한국 문학관 전국대회에서 한국문학관협회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 시상식이 있었다. 이육사문학관과 강진시문학파기념관이 올해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이 직접 수상했다.

이육사문학관은 2004년 이육사탄신 100주년 기념의 해에 안동시에서 육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 설립했다. 이후 문학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살리기 위해 민간위탁 운영을 실시했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200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5년 4월부터 3대문화권 사업 일환으로 229억 원의 국비 및 도비, 시비 공사로 이육사문학관 증축 및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2년여의 공사를 거쳐 2017년 2월 1일 연수원인 생활관, 그리고 영상실과 전시관, 다목적홀, 세미나실, 강의실 등을 갖춘 운영공간인 정신관이 완공되었다. 주차장과 광야 시상지인 윷판대 탐방로, 묘소 길, 잔디광장과 대단위 꽃 단지는 올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문학관이 전시공간에서 숙박과 더불어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머물고 쉬었다 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이육사문학관은 타 문학관이 시행하지 않는 문학축전을 연중행사(봄, 여름, 가을, 겨울)로 개최해 오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문학관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다. 문학관 재개관식은 오는 10월경 개최할 계획이며, 재개관에 맞추어 새롭게 발굴한 자료와 함께 이육사 전집 문학사Ⅰ권, 독립운동사 Ⅱ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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