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점검의 날 어린이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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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점검의 날 어린이안전 캠페인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5.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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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목) 대전오월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100여명 참석
▲ 안전점검의 날 어린이안전 캠페인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4일(목)‘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후 2시 대전 오월드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과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행락철 안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원지나 놀이시설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 ▲산행 안전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황사) 피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안전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외 놀이·스포츠시설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총 6,438건이 발생하였으며, 월별로 5월에 708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놀이공원, 캠핑장, 레저시설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영아기 이후 활동량이 많아지는 취학기로 갈수록 사고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시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관리 중이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을 통해 예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생활화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과 민첩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자녀를 둔 부모, 어린이 시설의 관계자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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