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 구미시민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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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 구미시민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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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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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금성통신으로 창단, 4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구단
▲ 43만 구미시민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원한다
[세종TV-세종TV] 구미시에는 배구역사 40년의 전통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한 명문구단이 있다. 바로 KB손해보험 스타즈배구단이다. 1976년 금성통신 배구실업팀으로 창단한 후, 92년 럭키화재배구단, 95년 LG화재배구단으로 바뀐뒤, 2005년 LIG손해보험으로 프로배구단이 출범해 2015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 이어지는 한국 배구역사의 4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구미시와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원년에 LIG손해보험 배구단으로 연고지의 인연을 맺어 12년간 구미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동고동락을 같이 해왔으며 43만 구미시민의 자랑이자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2015년 6월,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KB금융지주로 이전시, 구미시 및 지방 배구팬의 열정에 보답해, 서울과 수도권 등 광역시중심의 프로배구팀중 유일하게 지방에 연고를 두는 용단을 내려 구미시민은 물론 지방 배구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이에 구미시는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무상이용, 경기홍보,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2018시즌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우승에 일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30일자로 구미시와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연고지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구미시 배구협회 주관으로 12년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한 KB손해보험 스타즈배구단 서포터즈인 ‘가디언즈’와 힘을 합해 구미시와 연고지협약을 희망하는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 배구협회 김봉권 회장은 “구미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프로배구경기를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시와 다시 연고지 협약을 하리라고 예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KB배구단 서포터즈인 가디언즈 하미영 회장은 “프로배구경기를 좋아하는 지역 팬들이 많으며, 부산에서 구미까지 응원하러 오는 팬들도 다수가 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앞으로도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소감을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 25회를 맞은 LG주부배구대회, 현일중·고 배구팀, 27개 주부배구동호회, 15개 남성배구동호회,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박정희 체육관등 배구관련 인프라가 잘돼있고, 구미시의 KB손해보험배구단과의 연고지 협약에 대한 노력과 예산 지원 및 혜택이 타지역에 비해 우수함에 따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구미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해, 2017-2018시즌 프로배구경기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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