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의 인권 강화 및 수용 방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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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인권 강화 및 수용 방향 찾는다
  • 조윤정
  • 승인 2017.06.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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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세종TV-조윤정]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8 장관으로 임명된 직후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9대) 및 반기문 전 사무총장(8대), 코피 아난(Kofi Annan) 전 사무총장(7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통화시 강 장관은 우리 신정부가‘민주주의와 평화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기조하에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임을 강조했으며,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강 장관의 임명을 축하하면서 장관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유엔 관계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에게 우리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 북한 인권 및 인도적 상황 개선 등을 위해 유엔측과 협력해나갈 것이라면서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 바,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 장관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연락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 G20 정상회의 계기 재회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 및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은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강 장관의 임명을 축하하면서 유엔에서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많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 장관이 임명 첫 날 전·현직 유엔 사무총장들과 전화 통화를 가진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강 장관이 유엔 근무 시 사무총장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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