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운전자와 함께하는 ‘교통문화의 날’ 운영
상태바
새내기 운전자와 함께하는 ‘교통문화의 날’ 운영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6.26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먼저가슈 홍보캠페인 진행
▲ 먼저가슈 홍보캠페인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23일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운전면허 신규취득 및 갱신 등을 위해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먼저가슈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중심가치인 ‘양보’와 ‘배려’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계층과 테마를 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운전면허 취득 후 첫해 사고를 낸 그룹은 이후 5년간 사고율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에 따라초보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 예비운전자의 올바른 운전습관 들이기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 소속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먼저가슈’홍보캠페인과 함께 초보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차량용 스티커가 배부됐으며,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교통법규 퀴즈 및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자운대 소속 장병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문화 선진도시 大田’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의 의식 속에 교통법규 준수 의지 및 먼저가슈 실천가치가 깊이 새겨지길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적고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선진도시 大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