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중학생, 자매도시 일본 덴리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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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학생, 자매도시 일본 덴리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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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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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지역 중학생들이 서산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현(奈良縣) 덴리시(天理市)를 방문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중학생 8명, 교육관계자 2명, 인솔공무원 1명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덴리시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친선교류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1일 일본으로 떠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서산시-덴리시 간 중학생 교환연수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8월에는 덴리시 중학생들이 서산시를 방문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5일까지 덴리시 학생들과 함께 덴리시 곳곳을 돌아보고 홈스테이, 야외캠프 등의 친선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일본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방문기간 동안 서산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서산시와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덴리시는 서산시 출신 화가인 안견선생의 몽유도원도가 텐리대학에 소장되고 있음을 계기로 지난 1991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시는 공무원 행정연수, 청소년 서화전시회 개최, 중학생 친선방문 및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상호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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