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고수부지에서 오후6시에 펼쳐져

한국교회 대찬양'2017 대전 뮤직 페스티벌'(대전Music Festival)이 오는 17일 오후 6시 대전 갑천고수부지에서 개최된다.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뮤직 페스티벌'은 사실상 불모지나 다름없는 척박한 이 지역 음악 축제로서 조심스런 첫발이다.
이번 축제는 서로 다른 장르의 결합과 수준 높은 국내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대거 초청돼 여름밤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대형관현악단,초대형 합창단,오라토리오, 국악과 무용, 초대형 브라스밴드까지 가장 영향력있는 크리스천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 외에도 국악 무용에 유명해, 판소리에 고한돌, 타악기에 정건영, 트럼펫에 최정필,섹스폰에 현광철, 바리톤에 고성민, 테너에 하만택,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소프라노에 박미자 등이 초청됐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인 윤복희, 방송인 윤항기 등이 공연에 참가한다. 음악감독엔 윤학원, 지휘엔 동형춘이 맡았다.
이와함께 상록오케스트라 CTS교향악단,상록콰이어,연합합창단 등이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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