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전문교육 확산에 나서

대전 대덕구가 생활안전문화 확산 구축에 나섰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2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사단법인 국민다안전교육협회(대표 최헌규)와 이 지역의 생활안전 전문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안전분야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생활안전 전문인력 육성에 따른 지원 및 공동연구개발 ▲대덕구 평생학습원의 생활안전지도사를 활용한 지자체 및 일반기업체 안전교육 등에 관련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덕구가 배출한 생활안전지도사를 통해 구 주민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전 시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대덕구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43명의 생활안전지도사를 배출했으며 대덕구 생활안전교육 강사로 현재 19명이 활동해 오고 있다. /김환일 기자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