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PCS를 통한 도시간 공동협력 강화
대전광역시는 11일 호주 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기념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도시는 기존협력에 더해 경제분야까지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호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체결 후 청소년, 교육, 문화교류를 비롯해 청년 인턴십 및 자매결연 10주년 상호 조형물 기증 등 다른 도시보다 교류가 활발한 도시다.
브리즈번시는 올해 성공적인 2017 APCS 개최를 위해 협력관을 파견, 양 도시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추진과 준비를 위해 힘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행사에도 가장 많은 대표단을 파견했다.
권 시장은 “그간 상호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경제, 문화와 청년분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인 올해 APCS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