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공무원 직업체험 마당 운영
북대전세무서(서장 이상철)가 지난 달 31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과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유성구청에서 이달 14~15일 양 이틀 열리는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청소년 진로 체험행사)’에 참가해 ‘국세공무원 직업체험 마당’을 함께 운영한다.
북대전세무서는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청소년을 위한 ‘세금이야기’ 리플릿을 제공하고 국세공무원이 꿈인 학생들에게는 상담도 병행한다.
북대전세무서는 또 국세공무원 체험활동으로 국세공무원 새내기들의 인터뷰와 직장생활을 보여주는 ‘국세공무원의 하루’, 성실납세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세금의 탄생’ 동영상을 감상한다.
사업자가 세금 납부를 위해 직접 작성하는 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안드로이드 앱(북대전세무서 이승환조사관 제작) ‘세금친구’를 공개하고 시연(부가가치세 과세・면세 학습)에 나선다.
이상철 세무서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체험하는 학생들에게 국세공무원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세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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