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는 23일 덕산 스파캐슬에서 도내 시·군 기획실장을 초청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도내 15개 시·군 중 11개 시·군 기획실장이 참여해 개최된 이날 협의에서 공사는 일반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들을 각 시·군에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앞으로 시·군과 공사가 지역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정기모임을 갖기로 함에 따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공사 박성진 사장은, “공사는 비록 역사는 짧지만 내포신도시 건설 등 대형사업 추진 경험이 있어, 개발사업의 노하우와 전문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군의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군과 충남도, 공사는 지난 2008년 1월에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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