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0주년 맞은 뿌리공원 경관조명시설 설치
뿌리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아 대전 중구가 공원내 "야간경관조명시설과 꽃단지 등을 조성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뿌리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온 중구는 공원 내 야간 볼거리 제공 수변스탠드, 족보박물관, 성씨 조형물 시설에 LED조명등을 설치했다.
이어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서 뿌리공원의 다른 입구인 방아미 다리까지 데크에 119m의 꽃터널과 37m의 LED은하수 터널을 조성하고, 국궁장 주변 3,300㎡부지에 토피어리, 꽃탑 설치하는 등
대규모 꽃단지를 꾸며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 19일과 20일 중구는 뿌리공원 내 부서별 분담구역을 정해 쓰레기를 줍고,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을 선보이기 위한 청소작업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명 시설 마무리로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뿌리공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효문화뿌리축제 기간중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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