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1일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명절 기간 동안 산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불법행위등을 감시한다.
이에, 하천변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20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와 순찰을 실시하고, 폐수 배출업소 자체 자율점검을 통한 시설 보수를 유도하는 등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의 정상가동을 하도록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시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606-6470), 구청 당직실(606-6222)로 신고해 줄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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