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대전의료원 설립 기준 마련
권선택대전시장은 21일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능후 복건복지부장관을 만나 대전의료원 설립 및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당위성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만남에서 권시장은 대전의료원 설립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 새로운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이 중부권 거점 도시인 대전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권시장은 또 " 대전은 법정 공공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으로, 지방의료원 설립 요구가 지속돼 왔고, 지난 3년간 제반 준비를 완료한 대전의료원 설립은 꼭 필요하다"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공공의료 강화는 대통령 공약사업인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며"어린이 재활병원은 수요도 많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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