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정기현 위원장)는 27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올해 대전시 청년관련 정책추진 현황과 내년도 청년관련 사업예산 및 대청넷 정책제안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정기현 위원장은 그간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한 데 대해 격려했다.

정 위원장은 ,“청년들을 대전형 청년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운영과 추진 주체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남은 특위 활동기간에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환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