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11일부터 고령 사회 진입 기로에 있는 노인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평생건강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구는 앞서 상반기에 교회 및 성당 등의 노인대학을 순회하며, 스스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안전관리 및 대처방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주 1회, 4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노인대학을 지속 모집 중이다.
진행은 ▲치매, 심뇌혈관질환,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법 ▲우울, 스트레스, 불면증 예방 위한 교육 ▲치료중심의 레크리에이션 ▲치매선별검사를 거쳐 수료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향유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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