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가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에 나섰다
대전 중구는 다중이용시설 등 실내공기질 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병원 등 지역 10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민의 건강관리와 대기환경 유해물질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설 내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의 적정여부와 실내공기 오염물질 측정의무 이행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계절과 상관없는 미세먼지와 대기환경이 더욱 나빠짐에 따라 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욱 실내공기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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