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대중교통 확대 강력 추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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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대중교통 확대 강력 추진 의지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7.10.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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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확대간부회의서 교통혁신도시 추진 강화, 트램 조기완공 추진
권선택 대전 시장은 12일 유성온천공원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의 대중교통분담률 향상, 교통정책 다각화, 트램 조기 건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완성을 주문했다.(사진=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중교통 발전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12일 유성온천공원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전의 대중교통분담률 향상, 교통정책 다각화, 트램 조기 건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완성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빨리 매듭지기 위해선  각 부서가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권 시장은 또 대중교통 편리화, 전기자동차 확대, 전기버스 도입, 타슈 개선 등 미래 교통정책의 방향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시가 추진중인  2030년 대중교통 정책목표는 집에서 5분 이내에 역이나 정류소 도착, 도착 후 10분 이내 대중교통 승차, 1번 환승으로 대전 어디든 갈수 있는 ‘5-10-1’시스템 완성이며 기존 28%인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40%대로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또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4000대 보급을 목표로 올해  220대 보급은 이미 달성했다”며 “이와 함께 타슈의 경량화, 대여시스템 개선, 대여소 확대 등 자전거 이용확대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부연했다. 
 
권 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 구체화, 세종시와 협력 강화 등도 요구했다.
 
세종시와 협력 강화에 대해선 “세종시는 상생의 대상”이라며 “ 각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권 시장과 시 주요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참석자들이 대덕대교에서 회의장까지 공공자전거 ‘타슈’를 타고 모이는 방식으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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