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주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도시공원 내 수목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공원 인근 주택가와 CCTV주변 수목의 가지치기로 주민의 안전생활을 도모하고 또, 공원 내 쓰레기, 정비산물, 고사목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중구 양지근린공원과 중촌근린공원 등 도시공원 76개소로. 공무원과 공원관리 근로자 등이 함께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 공원을 말끔히 정비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