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자로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16일 대전시의회는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에서 공모한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에서 김경훈 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정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선정해 표창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김경훈 의장은 제6대와 제7대 의원으로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역할과 현안에 대해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등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김의장은 한국전쟁시 민간희생자에 대한 추모 및 위령사업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펴치고 자치구 의회의장 및 구청장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소통과 경청을 통한 화합하는 대전시의회를 이끌었다.
김경훈 의장은 소감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152만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2시에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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