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구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한국 소리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다.
중구는 이번대회에서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 평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도시재생분야 우수상 수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등 주민과의 약속 이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특히 ▲문화 정책(효문화뿌리축제, 칼국수축제, 효문화진흥원 및 족보박물관 운영) ▲경관 관련 정책(대전 중구 경관 조례 제정, 뿌리공원 경관 조성)▲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지방채 122억원 조기 상환 등)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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