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노후주택이나,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 등이 대상이다.
이밖에도, PEB 구조물, 아치판넬 구조물, 눈사태 위험지역 등 55개소를 사전 점검해 겨울철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에 구는, 관련부서 직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 탐문조사를 실시해, 위험시설물 발견 시 즉시 조치하거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는 수립 후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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