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서사극 탈피한 현대판 신 춘향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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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서사극 탈피한 현대판 신 춘향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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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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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감독의 극본·연출…관객과 함께 호흡 코믹 악극
▲ 오창석 극본ㆍ연출의 현대판 신 춘향전 악극을 마치고 단체 사진 촬칵

현대판 신 춘향전이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종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악극으로 개최돼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최된 신 춘향전은 오창석 감독의 극본·연출로 고전 서사극을 탈피한 현대판 춘향전으로 현실적인 시대를 풍자한 코믹 악극으로 다양한 장르와 구성의 반전을 줄 수 있도록 꾸며져 작품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 춘향전은 범상길 헤트스핀 세계챔피언과 비보이들의 출연으로 고도의 춤 솜씨를 선보이는 한편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성춘향 역에 세종아 지역가수, 이몽룡 김하림 KBS탤런트, 변사또 김정렬 MBC개그맨, 이방 임종국 MBC개그맨, 향단 박세은 배우, 기생 홍선희·주연정·엄지혜·김나윤 가수 등 유명 탤런트와 개그맨들의 수준 높은 연기로 웃음을 주며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장르에 맞는 노래로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구성됐다.

    

또한, 이몽룡 역의 김하림 KBS탤런트는 연기생활 50년에서 느껴지는 무게가 돋보였으며 변사또역의 김정렬과 이방역의 임종국 MBC개그맨들의 환상적이 콤비로 처음부터 익살스런 코믹연기로 시작해 끝까지 배꼽을 잡게 하는 연기로 웃음바다를 이뤘다.

오창석 감독은 “이번 작품은 춘향이가 초 현대판 춘향이로 변신해 코믹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옛 우리의 것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변화시킨 악극이다”며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우리고전 문학예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매말아가는 인심과 사람들 사이에 각박한 정에 대한 현실을 탈피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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