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부교육청이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지역 초등학교 71개교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별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이 학교교육의 핵심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8개 지구의 각 주관학교가 중심이돼 , 학생 참여형 수업개선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3~4학년 담임교사 및 교과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약 680여명이 2일간 집합연수에 참여한다., 연수 첫날인 30일엔 5지구 주관학교(대전판암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및 선도교원 25명이 연수를 진행한다.
동부청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새롭게 바뀐 내용에 대해 학습하고 새 교육과정의 개정 내용을 포함해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한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돼, 학교 현장에서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앞장서 줄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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